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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3월 14일 21시 03분 KST | 업데이트됨 2018년 03월 14일 21시 04분 KST

가수 김흥국에게 ‘성폭행’ 의혹이 제기됐다

김흥국 측은 “해당 여성을 만난 적은 있지만, 성폭행은 없었다”는 입장이다

뉴스1

3월 14일, MBN 8뉴스는 가수이자 방송인인 김흥국에게 2년 전 성폭행을 당했다는 30대 여성 A씨와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당시 보험설계사로 일하던 A씨는 지인의 소개로 김흥국을 만났다며 “2016년 11월, 김흥국과 그의 지인들이 함께한 저녁식사 자리에서 그가 술을 억지로 먹였다”고 주장했다. 정신을 잃은 후 깨어났더니 “알몸 상태로 함께 누워있었다”는 것이다.

A씨는 이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자 김흥국이 “기억 안 날 수가 없다. 핑계고, 네 발로 걷지 않았느냐. 이걸 크게 문제 삼아봤자 제가 크게 더 다친다고 했다”고 말했다.

 

 

A씨는 인터뷰에서 “말할 수 있는 기간이 지났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미투 운동을 보니까 10여년 전의 일도 화두가 되더라. 내가 겪은 일은 그렇게 오래된 게 아닌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흥국 측은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뉴스1′에 따르면 김흥국 측 관계자는”만남이 있었던 것은 인정하지만 성폭행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A씨에 대해 ”불순한 의도가 있다고 본다.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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