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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새 앨범 발매와 동시에 멜론 모바일 앱 서버가 다운됐다

모바일 앱 서버가 한때 마비됐다.

  • 김태우
  • 입력 2019.04.12 20:07
  • 수정 2019.04.12 20:11

멜론 모바일 앱 서버가 트래픽 폭주로  다운되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멜론은 12일 ”오후 6시부터 갑자기 증가된 트래픽으로 인해 멜론 모바일 앱 서비스 이용에 제한이 발생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서는 ‘멜론 오류‘, ‘멜론 서버’ 등 단어가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잇달아 등장했다. 

ⓒ네이버

12일 오후 6시는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이 발매된 시점이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멜론은 이어 ”현재 모든 직원이 서비스 정상화를 위해 작업 중에 있다”라며 ”장애로 인해 실시간 차트는 20시부터 서비스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빠른 조치를 취하지 못한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리며 향후 동일한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오후 8시 현재 모바일 서비스는 모두 복구된 상태다.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는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나머지 수록곡 역시 ‘줄 세우기’에 성공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새 앨범 ′ ‘MAP OF THE SOUL : PERSONA’를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으며 오는 13일(미국 현지시각) NBC ‘SNL’에서 컴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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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멜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