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건 마클 서섹스 공작부인은 하이힐을 좋아한다.
특히 구두 관련한 그녀의 취향은 한결같은 듯하다. 마음에 드는 브랜드를 찾으면 그 브랜드를 신고 또 신으니 말이다. 이 경우에는 아쿠아주라 브랜드가 그 주인공이다.
공작부인은 디자이너 에드가르도 오소리오가 이끄는 이 고급 이탈리아 구두 브랜드를 정말로 좋아하는 것 같다. 자신의 2018년 5월 결혼 피로연을 포함해 수많은 왕실 행사에 아쿠아주라를 신은 바 있다. 얼마나 자주 신는지 후웟웨어가 케임브리지 공작부인을 엘케이베넷이라는 브랜드와 연관 짓는다면 서섹스 공작부인은 아쿠아주라와 연관 지을 수 있다고 말할 정도다.
미국 드라마 ‘슈츠’의 배우로도 유명한 마클은 아쿠아주라의 $750짜리 데뉴브 하이힐을 특히 즐겨 신는 것으로 보인다(뒤가 동그란 4인치 힐과 리본 모양 4인치 힐 모두 좋아하는 듯). 그녀는 데뉴브 하이힐을 오스트레일리아와 피지 순방 중에도 신었다. 아래 사진에서처럼 말이다.
공작부인은 약혼식 발표 당시에 발 앞부분을 X자 무니로 덮은 아쿠아주라 하이일을 신은 바 있는데 올 초에 있었던 왕립항공협회 행사 참석 때는 밀라노 하이힐을 신었다(아래처럼).
아쿠아주라는 고급 디자이너 브랜드인 만큼 가격도 높다. $750 선이 가장 많으며 보통 $400에서 $1,695 사이에서 오간다.
아래는 아쿠아주라 브랜드는 물론 아쿠아주라 브랜드와 비슷한 느낌의 ‘룩’을 가진 훨씬 더 저렴한 구두들이다.
*허프포스트US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