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의 아들 아치에게 동생이 생겼다!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의 대변인은 14일 공식적으로 허프포스트에 이 부부가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아치에게 동생이 생길 예정이다.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모두 진심으로 둘째 아이 소식에 기뻐하고 있다.” 이 부부의 첫째 아들 아치는 2019년 5월에 태어났다. 아치는 현재 영국 왕위 계승 서열 7위이지만 작위는 갖고 있지 않다.
이 커플의 오랜 친구인 사진작가 마이산 해리만은 아이패드로 아래 사진을 촬영했다.
해리만은 이 부부의 둘째 소식에 다음과 같은 글을 트위터에 남겼다.
″메건, 나는 이 사랑 이야기의 시작을 보기 위해 당신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내 친구, 나는 이 사랑 이야기가 성장하는 걸 보고 촬영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정말 이 소식이 기쁘다.”
아치가 태어난 이후, 2020년 1월 메건과 해리는 영국 왕실을 떠난다고 발표했다.
작년 11월, 메건은 뉴욕타임스를 통해 지난 7월 유산을 경험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당시 메건은 ”많은 사람이 아이를 잃는 경험을 했지만 소수의 사람만이 이에 관해 이야기한다. 정말 견딜 수 없는 슬픔을 짊어지게 된다”고 말했다.
*허프포스트 미국판 기사를 번역,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