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2018년 04월 06일 15시 05분 KST

흰 바지 입고 상쾌하다고 말하는 '흔한 생리대 광고'에 대한 지적 (영상)

"안 상쾌해요!!!!"

생리가 무엇인지 정말 잘 모르겠다면, 17년차 성교육 강사 손경이씨의 강의를 보실 것을 추천한다. 흰 바지 입고, 자전거 타며, 너무 상쾌하다고 말하는 ‘흔한 대한민국 생리대 광고‘에 대한 지적부터 우리가 ‘생리’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까지 아주 쉽게 알려주고 있다. 

(생리대 광고에서) ‘순수’, ‘청순’, ‘깨끗한’, ‘하얀’ 등의 이미지가 대세를 이루고 광고 모델도 30, 40대 여성보다 사회경험이 많지 않은 여대생등 20대 초반들이 주류를 이뤘다. ‘월경의 정치학’을 쓴 박이은실씨는 “생리대 광고는 제품의 기능을 내세우면서도 당대 남성들이 요구하는 여성상을 철저히 따르고 반영하는 전략으로 변해왔다”고 분석했다. (한국일보 2017년 8월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