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MC몽이 SM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과 전속계약을 맺고 컴백을 준비한다.
밀리언마켓은 17일 OSEN, TV리포트 등 여러 매체를 통해 “MC몽이 밀리언마켓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밀리언마켓 측에 따르면 현재 MC몽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단독 콘서트와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밀리언마켓은 지난해 SM엔터테인먼트가 인수한 레이블로, 수란, 페노메코, 챈슬러 등이 소속되어 있다.
MC몽은 지난 2010년 병역 기피 의혹으로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한 바 있다. 그로부터 2년 뒤 대법원은 MC몽의 병역기피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 판결을 내렸으나 입영 고의 연기 의혹과 관련해서는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했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