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메뉴가 매일매일 고민인 우리에게 또 하나의 선택지가 생겼다.
맥도날드가 25일부터 ‘맥런치’를 다시 시작했다. 지난 2018년 종료 이후 고객들의 재출시 요청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맥런치는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원래 가격보다 평균 14% 할인한 가격으로 버거 세트를 판매한다.
맥런치로 구입 가능한 버거는 빅맥,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1955 버거,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맥치킨 모짜렐라, 슈슈 버거, 쿼터파운더 치즈 등 7가지다.
단, 맥런치는 맥딜리버리 판매에서는 제외된다. 매장에 따라서도 맥런치 메뉴가 달라질 수도 있다.
맥도날드는 최근 가격 인상을 발표한 바 있다. 맥런치가 재개한 25일부터 버거류 11종을 포함해 총 30개 품목 가격이 평균 2.8% 올랐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