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이동제한령에 가고 싶은 곳 못 가고 먹고 싶은 것 못 먹던 한 어린이의 기쁨의 눈물이 유튜브에 공개됐다.
싱가포르 내 맥도날드 매장들이 지난 4월 19일을 기점으로 운영을 잠정 중단하면서, 9살 아담 빈 무하마드 이르완은 그렇게 좋아하던 맥도날드를 끊을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동제한령이 완화되고 맥도날드 매장들이 영업을 재개한 5월 11일, 아담의 엄마는 아들을 위해 깜짝 맥도날드 선물을 해주기로 했다.
평소 좋아한다는 맥너겟, 프렌치프라이, 아이스크림 봉투를 본 아담은 그만 울음을 터트렸고, 맥너겟을 쥐고 먹으면서도 격렬한 감정을 숨기지 못 했다.
눈물과 웃음, 환희와 감동의 순간을 아래 영상에서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