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2019년 10월 25일 16시 51분 KST

MC몽이 치아 상태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병역 기피 의혹에 대한 심경도 밝혔다.

가수 MC몽이 약 9년 만에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

뉴스1
MC몽

MC몽은 25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정규 8집 ‘채널8(CHANNEL8)’ 발매기념 음감회서 앨범 발매 소감과 그간의 근황을 밝혔다. OSEN에 따르면 그는 이날 ”트라우마 증후군과 우울증 진단을 받았다”라면서 ”지금은 건강해지고 있다. 아침에 조깅도 하고 강아지랑 산책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치아 상태에 대한 질문에는 ”지금도 치료를 받고 있다”라면서 ”‘(치료가) 힘들다. 완치할 수 없다’라는 말을 들었다”라고 답했다.

그는 또 과거 불거진 병역 비리 논란과 관련해 ”억울함은 전혀 없다. 그것조차 품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뉴스1
MC몽

MC몽은 지난 2010년 병역 기피 의혹으로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한 바 있다. 그로부터 2년 뒤 대법원은 MC몽의 병역기피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 판결을 내렸으나 입영 고의 연기 의혹과 관련해서는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했다. 

MC몽은 ”잘못된 상황에서 잘못된 선택을 하는 후배들이 음악으로 갚겠다는 말을 하는 것이 불편하게 느껴졌다”라면서도 ”누군가에게 용서를 받고, 이해를 받을 수 있다면 음악으로 갚겠다는 말이 아니라 음악을 하겠다는 말이다. 음악만이 숨을 쉬게 해주고, 솔직히 음악 말고 할 줄 아는 것이 없다”라고 말했다.

MC몽은 논란이 불거진 지 9년여 만인 지난 9월 SM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인 밀리언마켓과 전속계약을 맺고 복귀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MC몽의 복귀작은 정규 8집 ‘채널8’이다. 그의 새 앨범은 25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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