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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뉴스8'이 생방송 도중 앵커를 급히 교체했다

김주하 앵커는 비아이 사건 관련 리포트가 나간 직후 돌연 사라졌다.

19일 오후 MBN ‘뉴스8’을 진행하던 김주하 앵커가 생방송 도중 돌연 화면에서 모습을 감췄다. 

ⓒYoutube/MBN NEWS

이날 방송에서는 뉴스를 진행하던 김 앵커가 식은땀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김 앵커는 결국 비아이 마약 의혹에 대한 리포트 화면이 나간 직후 화면에서 사라졌고 급히 투입된 한성원 앵커가 뉴스를 이어나갔다. 

ⓒYoutube/MBN NEWS

한성원 앵커는 방송 말미 ”김주하 앵커가 방송 도중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제가 뉴스를 이어받아 진행했다. 내일은 정상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MBN 측은 마이데일리를 통해 ”‘뉴스8’ 생방송 중 돌연 앵커 교체는 김주하 아나운서의 건강 문제 때문”이라며 ”김주하 앵커가 급체로 인해 복통을 호소했다. 지금은 상태가 괜찮아졌다. 다행히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김주하 앵커는 지난 2015년 7월부터 MBN ‘뉴스8’을 진행해왔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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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뉴스 #김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