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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김태호PD 복귀작 무한도전 시간대에 편성된다' 보도에 답했다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됐다.

MBC가 김태호 PD 복귀작이 ‘무한도전’ 시간대에 편성된다는 보도에 답했다. 

ⓒ뉴스1

일간스포츠는 19일 ”김태호 PD가 ‘무한도전’ 시간대로 복귀한다”라고 단독 보도했다. 매체는 방송관계자를 인용해 김태호 PD의 신작이 MBC ‘선을 넘는 녀석들- 한반도편’ 후속으로 5월 중 방송된다고 전했다. 

이에 MBC 측은 여전히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MBC 관계자는 MK스포츠, 엑스포츠뉴스 등 여러 매체를 통해 ”김태호PD의 새 예능프로그램에 관해 아직 확정된 사항이 없다. 논의 중이다”라고 말했다.

MBC는 지난 1월 방송문화진흥회에 보고한 ’2019년도 기본운영계획’을 통해 김태호PD의 복귀를 공식화했다. MBC는 해당 보고서에서 ”김태호 PD가 올 상반기 중 복귀하여 예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호 PD 역시 최근 복귀작을 언급한 바 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김태호 PD는 지난달 MBC 방송광고 연간 선판매 설명회에서 ”상반기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후배 PD들과 협업한 새로운 포맷의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PD가 13년간 이끌어온 ‘무한도전’은 지난해 3월 563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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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김태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