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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출연자 불륜 폭로한 글쓴이가 '글 내리라고 전화 왔다'며 후기를 전했다

불륜 논란이 불거진 의뢰인 등장 장면을 모두 편집한 제작진

구해줘 홈즈
구해줘 홈즈 ⓒMBC

MBC ‘구해줘! 홈즈’ 측이 불륜 의혹이 불거진 의뢰인의 출연 분량을 편집했다. 이에 해당 의혹을 제기한 글쓴이 A씨가 ”제가 원하던 결실을 맺었다”고 17일 입장을 밝혔다.

A씨는 이날 커뮤니티를 통해 ”어제 글만 내려달라고 평소에 아기 보러 오지도 않던 사람이 전화가 왔다. 글만 내려주면 방송 안 나간다고 했는데, 오늘 방송사에서도 (편집) 결정이 났다”며 이같이 전했다.

불륜 의혹이 불거진 출연자 예고편 영상. 현재는 삭제된 상태다
불륜 의혹이 불거진 출연자 예고편 영상. 현재는 삭제된 상태다 ⓒMBC

그는 이어 ”앞으로 애기 잘 키우며 더 열심히 살겠다. 진심으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거듭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A씨는 19일 방송에서 의뢰인으로 출연할 예정이었던 예비 신혼부부가 불륜 커플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출연자 논란이 불거지자 제작진은 이날 방송에서 의뢰인이 등장하는 모든 장면을 통편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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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불륜 #구해줘 홈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