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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4월 17일 16시 40분 KST

'구해줘 홈즈' 출연 앞둔 예비 신혼부부가 불륜이라는 의혹이 제기됐고 제작진은 사태 파악에 나섰다

'구해줘! 홈즈' 출연을 앞두고 있던 예비 신혼부부가 불륜 커플이라는 주장

MBC
불륜 의혹이 불거진 출연자 예고편 영상. 현재는 삭제된 상태다

MBC ‘구해줘! 홈즈’에 예비 신혼부부로 출연할 예정이었던 출연자가 불륜 커플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제작진은 방송 예고편을 삭제하고 진위 파악에 나섰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상간녀가 방송 출연한다네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퍼졌다. 게시물에서 작성자 A씨는 ”저는 1년 전 이혼을 하고 1년여간의 소송 끝에 몇 달 전 상간녀 소송에서 승소를 했다”며 ”(현재) 4살 아이를 홀로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A씨는 이어 ”그런데 어제 방송을 보던 중 예비 신혼부부 예고편에 전남편과 상간녀. 그들이 웃으면서 나오는데 경악. 우리 아들이 TV를 볼까 두렵다. 저는 아직 주위에 이혼 사실을 알리지도 못했는데. 주변 사람들이 방송 보고 연락 올까 두렵다. 신세 한탄 글 올려본다”고 토로했다.

A씨는 댓글로 “시청률 높은 방송에 버젓이 나와 누가 봐도 초혼 신혼부부인 것처럼 당당하게 웃고 있는 게 제 상식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다. 대한민국이 간통죄는 폐지됐지만 불륜자들이 방송까지 나오는 사회는 안됐으면 하는 속상한 마음에 글을 썼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상간녀 위자료 소송 판결문도 함께 공개하기도 했다.

논란이 이어지자 일부 네티즌들은 문제가 된 ‘구해줘! 홈즈’ 예고편 영상에 관련 의혹을 제기하는 댓글을 달며 항의했다.

이에 MBC 측은 해당 예고편 영상을 삭제하고 관련 내용을 파악 중이라고 밝힌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