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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3월 19일 09시 50분 KST

MB 청와대는 이시형의 다스 월급 인상에도 관여했다

영포빌딩에서 발견한 청와대 문건에서 나온 것...

뉴스1

검찰이 영포빌딩 창고에서 발견한 청와대 문건들 가운데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의 월급에 관한 문건을 확보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문건은 2011년께 청와대 총무기획관실에서 작성한 것으로 이시형이 다스에서 받는 월급을 대폭 인상시키는 방안이 적혀 있었다. 또 검찰은 이 문건이 작성된 이후 실제 이시형의 월급이 30% ~ 40% 가량 오른 것으로 파악했다. 뿐만 아니라 김백준 당시 총무기획관과 청와대 관계자로부터 이 문건의 내용을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보고했으며 승인받았다는 진술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지난 3월 14일, 검찰 조사에서 “다스와 도곡동 땅 등 차명재산 의혹은 본인과 무관하다”고 진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