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마동석이 드웨인 존슨의 팔씨름 대결 제안을 받아들이다

조건을 내걸었다.

  • 김태우
  • 입력 2018.04.13 15:35
  • 수정 2018.04.13 15:45

마동석이 ‘더 락’ 드웨인 존슨의 팔씨름 대결 제안을 받아들였다. 

CGV는 13일 오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마동석이 드웨인 존슨에게 보내는 영상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마동석은 유창한 영어로 ”프로레슬링 할 때부터 당신 팬이었다.”라며 ”나를 언급해줘서 고맙고, 언제든 당신 같은 챔피언과 팔씨름 한판 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늙어가고 있으니까 빨리해야 한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드웨인 존슨은 앞서 영화 ‘램페이지’ 홍보 인터뷰 중 ”사진 보니 당신도 장난 아닐 것 같다. 팔뚝도 엄청 굵다”라며 마동석에게 팔씨름 결투를 신청한 바 있다.

두 사람의 대결이 언제 열릴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마동석 주연의 영화 ‘챔피언’은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영화 #배우 #마동석 #드웨인 존슨 #램페이지 #더 락 #챔피언 #마블리 #팔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