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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2월 24일 22시 17분 KST | 업데이트됨 2018년 02월 24일 22시 21분 KST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김보름이 가장 많이 한 말

"다른 말을 못하겠어요."

뉴스1

24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매스스타트에서 은메달을 딴 김보름이 경기 뒤 인터뷰에서 거듭 ”죄송하다”고 말했다.

김보름은 은메달 소감을 묻는 질문에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다 ”뭐라고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는데,(말 잇지 못함) 지금 생각나는 말이 ‘죄송합니다’밖에 없어서요.(말 잇지 못함) 그 말 밖에 안 떠올라서 다른 말을 못하겠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하는데 힘들었는데 관중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최선을 다해 경기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김보름은 ”이번 시즌 시작하고 부상도 있고 성적이 좋지 못했는데 그래도 마지막에 잘 돼서 다행이라고 생각을 해요”라며 ”물의를 일으켜서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고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김보름은 팀동료 왕따 논란을 의식한 듯 경기 직후 태극기를 든 채 관중석을 향해 여러 차례 큰 절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