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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스튜디오가 2022년까지의 개봉 스케줄을 발표했다

페이즈 4의 시작이다.

  • 김태우
  • 입력 2018.03.02 17:42
  • 수정 2018.03.02 17:49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3의 끝이 다가오고 있다. 

ⓒMarvel Studios

마블스튜디오는 지난 2월 페이즈 3의 여섯 번째 작품인 ‘블랙 팬서‘를 공개했고, 앞으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비롯한 네 편의 영화가 개봉될 예정이다.

마블 수장인 케빈 파이기는 지난해 11월 베니티페어와의 인터뷰에서 ‘어벤져스 4’는 ”슈퍼히어로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것을 보여줄 것이다. 바로 피날레다.”라며 페이즈 4는 지금까지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 달라질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파이기의 설명대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세대교체를 앞두고 있다. 마블은 새로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시작을 알리며 2022년까지 적어도 7편의 영화를 제작할 계획이다.

데드라인에 따르면 오는 2019년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4’ 이후 2022년까지 개봉이 확정된 마블 영화는 다음과 같다. 

제목 미정의 마블 영화, 2020년 7월 31일(애초 8월 7일 개봉 예정이었다.)

제목 미정의 마블 영화, 2021년 5월 7일

제목 미정의 마블 영화, 2021년 7월 30일

제목 미정의 마블 영화, 2021년 11월 5일 

제목 미정의 마블 영화, 2022년 2월 18일

제목 미정의 마블 영화, 2022년 5월 6일 

제목 미정의 마블 영화, 2022년 7월 29일

한편, 파이기는 지난해 말, 지금껏 22편의 영화를 촬영했고 20편이 더 남았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페이즈 3의 일곱 번째 작품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오는 4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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