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할로윈 코스튬을 고민 중인 사람들도 있는 반면, 벌써 크리스마스의 여왕 머라이어 캐리를 찾는 이들도 있다.
할로윈을 일주일 이상 남겨둔 10월22일에 머라이어 캐리의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가 iTunes 미국 차트 500위 안에 들어왔다고 글로벌 음악 데이터 랭킹 사이트 Kworb은 밝혔다.
보통 캐리의 캐롤은 11월1일에 차트에 재진입하는데, 올해는 평소보다 빨랐다. 11월1일은 캐리가 25년 전에 ‘메리 크리스마스’ 앨범을 발표한 날이기도 하다.
아직 11월 1일도 아닌데 ???? 25년 전이었다
캐리는 25주년 기념으로 11월22일에 라스 베이거스에서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 투어를 시작한다. 12월15일에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마칠 예정이다. 11월1일에는 ‘메리 크리스마스’ 앨범의 재발매도 예정되어 있다.
크리스마스의 지배력을 다시 과시하기 위해 이런 투어와 재발매가 필요한 것은 아니었다. 작년에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하루 동안 가장 많이 스트림된 곡으로 스포티파이 역대 기록을 차지했다. 스트림 횟수는 1100만번에 가까웠다.
* HuffPost US의 It’s Only October But It Seems All We Want For Christmas Is Mariah Carey를 번역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