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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출신 맹세창이 서울 은평구에 피자집을 차렸다

배우이면서 가수로도 활동했던 맹세창.

맹세창.
맹세창. ⓒSBS/MBC/맹세창 인스타그램

아역배우 출신 맹세창이 맹사장이 됐다.

맹세창은 지난 3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제가 피자가게 사장님이 되었습니다!”라고 알렸다.

서울시 은평구에 있는 그의 피자집에는 절친한 동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드라마 ‘강남엄마 따라잡기’에서 모자 사이로 출연했던 배우 하희라다. 하희라는 남편 최수종과 함께 맹세창의 피자집 개업을 축하했다. 이에 맹세창은 ”그동안 연락도 못드리고 찾아뵙지도 못했는데 오픈 소식 듣고 달려와주셨어요 흐엉”이라며 감격해했다.

다음은 배우 성유리와 문세윤이다.

세 사람은 드라마 ‘쾌도 홍길동’으로 인연을 맺은 사이. 맹세창은 지난 25일 인스타그램에 ”막둥이 피자집 응원하러 와준 유리누나랑 세윤이형 ???? 스케줄과 코로나로 완전체는 아니지만 다들 정말 고맙습니다!”라며 인증샷을 남겼다.

올해 31살인 맹세창은 지난 2000년 드라마 ‘꼭지‘로 얼굴을 알린 뒤 ‘태조 왕건‘, ‘상도‘, ‘강남엄마 따라잡기‘, ‘쾌도 홍길동’, 영화 ‘수색역’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0년에는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 출연하기도 했는데, 이후 맹세창은 보컬 그룹 비오엠(B.O.M) 리더로 활동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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