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연세대학교 측이 '안젤리나 졸리 아들 수시 지원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최근 연세대학교 캠퍼스를 방문했다.

  • 김태우
  • 입력 2018.11.06 17:01
  • 수정 2018.11.06 17:13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아들 매덕스(17), 팍스(14)와 함께 연세대학교 캠퍼스를 방문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매덕스가 연세대에 지원했다는 소문이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퍼졌다. 

왼쪽부터 매덕스, 안젤리나 졸리, 팍스
왼쪽부터 매덕스, 안젤리나 졸리, 팍스 ⓒEvan Agotini/Invision/AP

지난 3일 오후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서는 매덕스가 2019년도 수시입학 외국인 특별전형에 지원했으며, 이미 면접을 본 상태라는 루머가 돌았다. 이에 연세대 입학처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연세대학교 국제입학팀 관계자는 6일 오후 허프포스트코리아와의 통화에서 ”매덕스라는 이름의 지원자는 없다”고 밝혔다.

졸리는 앞서 한국 대학 진학 의사를 밝힌 장남 매덕스와 함께 연세대학교 캠퍼스를 둘러봤다. 한겨레에 따르면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신혜인 공보관은 4일 졸리의 연세대학교 방문에 대해 ”졸리의 큰아들 매덕스가 한국 대학에 진학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며 ”매덕스가 스스로 한국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했으며 한국어 실력도 상당하다”고 밝힌 바 있다.

ⓒ유엔난민기구 제공

한편, 졸리와 두 아들은 지난 4일 2박 3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배우 #안젤리나 졸리 #연세대학교 #매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