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최고 사양 6000만원' 신형 맥프로에 정말 치즈를 갈아봤다

치즈 강판을 연상시키는 디자인 때문에 비판받았다.

애플의 신형 맥프로는 지난 6월 공개와 동시에 비판 여론에 휩싸였다. 치즈 강판(cheese grater)을 연상시키는 디자인 때문이다.

맥프로
맥프로

프리미엄 스펙을 탑재한 제품답게 가격은 사악하기 그지없다. 타워형 기본 가격은 789만 9000원, 랙형 기본 가격은 859만 9000원으로 책정됐다. 최고급 사양을 적용한 제품의 경우 가격이 무려 6천만원을 넘어선다.

그러던 지난 17일(현지시각) 다들 상상만 하던 일이 실제로 벌어지고 말았다. 누군가가 맥프로에 치즈를 갈아버린 것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본사를 둔 하드웨어 수리업체 아이픽스잇(iFixit)은 17일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신형 맥프로를 직접 만져 본 첫 소감을 밝혔다.

아이픽스잇의 직원들은 맥프로를 본격적으로 분해하기 전, 전면 패널에 치즈를 갈아보기로 했다. 그 결과 신형 맥프로는 생김새와 달리 치즈 강판으로서의 역할은 전혀 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아래 영상에서 그 과정을 확인해보자.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