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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하지만 친밀한 사랑을 묘사한 귀여운 일러스트들

한국 작가의 귀여운 작품

  • 김태성
  • 입력 2018.02.01 14:51
  • 수정 2018.02.01 20:06

사랑을 표현하는 데 꼭 거창한 행사나 고백이 필요한 건 아니다. 진정한 사랑은 일상의 아주 작은 순간들에서 나타나기 때문이다.

김영주는 서울에 사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장난감 디자이너다. 그는 그림 시리즈 ‘소소한 하루’로 사랑하는 거플의 소박하지만 친밀한 순간들을 묘사한다.

그는 허프포스트에 ”보통 사람들의 사랑을 묘사하고자 했다”라며 ”개인적인 체험이 반영될 때도 있고 다른 사람의 사랑 이야기를 묘사할 때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소소하지만 애정 어린 둘만의 시간 중엔 어두운 도심을 산책하는 것도 포함된다. 

즉흥적인 댄스파티도 빼놓을 수 없다.

편하게 누워 노트북으로 함께 영화를 보는 것도 사랑이다.

김 작가는 아직 미혼이다. 그는 ‘소소한 하루‘를 2014년에 시작했다. 그리고 2015년에 ‘소소‘와 ‘하루’를 캐릭터 이름으로 정했다. 

김 작가는 귀여운 그림들을 주로 흑백으로 그린다. 강조하고자 하는 부분에만 색감을 더한다.

″소중한 순간들을 추억 형태로 묘사하고 싶었다. 행복한 기억은 밝은 색채로, 슬픈 기억은 짙은 색채로, 그리고 기쁨과 슬픔이 섞인 일상은 회색으로 말이다.”

아래서 김 작가의 일러스트들을 더 보자. 그의 그림은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또는 그라폴리오 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다.

아래 슬라이드는 옆으로 밀면 된다.

*허프포스트US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h/t boredp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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