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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02일 17시 48분 KST

롯데주류가 "일본 아사히가 지분 가지고 있다" 루머에 법적 대응한다

"온전한 대한민국 기업"이라고 해명했다.

소주 ‘처음처럼‘을 판매하는 롯데주류가 ‘일본 아사히 지분 보유설’에 대해 반박을 하고 나섰다. 

롯데주류
롯데주류

롯데주류는 2일 ‘일본 아사히가 롯데주류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등의 주장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며 이와 관련해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롯데주류는 ”수차례에 걸쳐 회사와 제품의 연혁 및 회사의 지분 구조 등을 확인하는 홍보 자료를 배포하는 등 악성 루머에 맞서 롯데주류가 법적, 경제적, 역사적으로 온전한 대한민국 기업임을 적극적으로 알려왔다”라면서 ”이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일부 온라인 블로그, 카페, 일부 기사 등에서 악의적으로 날조된 허위 사실에 기반한 비방이 지속되고 있어 회사와 구성원의 명예와 신용을 지키기 위해 부득이 본격적인 법적 대응에 나선다”라고 밝혔다. 

롯데주류는 이미 관련 기사와 게시물에 대한 1차 모니터링을 마쳤으며 이중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심각한 수준의 모욕적 표현을 반복한 게시물 20여 건에 대해 내용증명 및 고소·고발장을 보낸 상태다. 롯데주류는 ”국내 7개 공장에서 우리 국민 2500명이 일터로 삼고 있는 엄연한 한국 기업”이라며 앞으로도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경 대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롯데주류는 지난 8월에도 일본 아사히그룹홀딩스와 관계가 없다고 해명한 바 있다. 당시 롯데주류 측은 ”롯데주류는 롯데칠성음료(주)의 주류사업부로 ‘처음처럼‘, ‘클라우드’ 등을 국내에서 생산하는 대한민국 기업”이라며 ”아사히그룹홀딩스와 롯데칠성음료가 합작한 판매법인”인 (주)롯데아사히주류와 별개 회사라고 설명했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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