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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10일 14시 31분 KST

롯데마트가 빈 용기 가져오는 손님에 반찬 더 주는 리필 캠페인을 한다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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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롯데마트 동부산점 외경

롯데마트가 반찬 코너에서 구매할 때, 담아갈 용기를 직접 가져간 손님에게는 정량의 20% 만큼 더 담아주는 ‘리필’ 캠페인을 한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카페에 텀블러를 가지고 가듯 대형마트에서도 재사용 용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시작한 캠페인이라는 것이 10일 롯데마트 측의 설명이다.

‘1일 1그린 용기내’라 이름 붙인 이번 캠페인은 우선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 28개 매장에서 상시 운영될 예정이며, 연말까지 수도권 외 지역으로 운영 매장을 넓혀갈 계획이다.

최근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경각심이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조금씩 확산하면서 대형마트에서도 이같은 판매 방식을 도입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관련 기사

″한국서도 ‘플라스틱 어택’” (2018년 7월 조선일보)

″한 번 도전해 봤습니다. 요즘 ‘핫’하다는 플라스틱 쓰레기 없는 장보기” (2020년 4월,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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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사진: 과일과 채소를 포장재 없이 천으로 만든 다회용 장바구니에 바로 담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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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리필 슈퍼마켓에서 유리병에 각종 씨앗과 파스타 등 식품을 담은 모습

롯데마트 측은 캠페인 시작을 기념하는 의미로 2만원 이상 구매자에게 선착순으로 다회용 반찬 용기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각 매장에서 진행할 것이라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