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시즌2에서 로건리의 백혈병이 재발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추측이 나오게 된 계기는 13일 방송된 8화에서 나애교를 지켜보던 헬스장 장면에서 로건리의 왼쪽 얼굴에 커다란 붉은 멍 자국이 포착됐기 때문.
분명히 무언가를 의미하는 듯한 크기에, 로건리가 한때 백혈병을 앓았으나 민설아의 골수이식을 받고 치료됐다는 점에서 백혈병 재발을 보여주는 암시라는 추측이 높다. 뚜렷한 원인이 없는 멍 자국은 백혈병의 증상 중 하나로 꼽힌다.
게다가 로건리는 시즌2 극 중에서 ”곧 미국으로 돌아가야 해서 시간이 없다”고 말하는 등 무엇인가 급작스러운 상황에 놓여있음을 암시해 왔다.
곽상아: sanga.kwa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