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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논란 휩싸인 이근 대위가 '가짜사나이' 로건 아내 유산 비보에 위로를 전했다

앞서 임신 중인 로건 아내에게도 악플이 쏟아졌다.

지난 8월 종영한 '가짜사나이1'에 출연했던 에이전트H, 이근, 계란, 로건
지난 8월 종영한 '가짜사나이1'에 출연했던 에이전트H, 이근, 계란, 로건 ⓒ이근 인스타그램

 

유튜브 콘텐츠 ‘가짜사나이’ 교관 로건 아내 유산 비보가 전해진 가운데 이근 대위가 그를 향해 위로를 전했다.

이근 대위는 20일 인스타그램에 ”로건, 힘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가짜사나이’ 촬영 당시 로건, 김계란 등과 함께 찍은 사진이다. 

이날 앞서 로건이 소속된 ‘무사트’ 측은 “최근 악성 댓글 및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인해 ‘가짜 사나이’ 로건 교관님의 아내분께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시던 중 뱃속의 소중한 생명을 하늘로 보내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원인을 제공한 모든 당사자를 엄중히 처벌받도록 할 것이며 무사트 및 관련자들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 및 유언비어에 대하여도 강경히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유튜버 정배우는 로건의 불법 퇴폐업소 방문 의혹을 제기한 데 이어 로건으로 추정되는 노출 피해 사진을 공개해 논란을 일으켰다. 논란이 이어지면서 당시 임신 중이었던 로건 아내에게까지 ‘유산해라’ 등의 악성 댓글이 쏟아졌다.

‘가짜사나이’로 이름을 알린 이근 대위 역시 현재 채무 불이행, 성범죄, 폭행 의혹에 휩싸인 상황이다. 각종 논란이 불거지자 광고 업계와 방송사는 그가 출연했던 광고와 방송 장면을 비공개로 전환하거나 삭제한 바 있다.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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