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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레전드 선수들이 한국에 온다

오는 9월!

  • 김태우
  • 입력 2018.08.09 13:36
  • 수정 2018.08.09 13:40

리버풀 FC(이하 리버풀)의 레전드 선수들이 한국을 찾는다.

스탠다드차타드와 함께하는 ‘LFC World’(Liverpool FC World) 행사가 9월 14일부터 3일간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는 사미 히피아, 루이스 가르시아, 제이슨 맥아티어가 참여한다. 선수들은 다음 달 15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라이브 무대 행사와 오후 8시 30분 시작 예정인 리버풀 대 토트넘 경기 단체 관람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이들은 또한 팬사인회 등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사미 히피아
사미 히피아 ⓒ스포티즌 제공.
제이슨 맥아티어
제이슨 맥아티어 ⓒ스포티즌 제공.
루이스 가르시아
루이스 가르시아 ⓒ스포티즌 제공.

경기 단체 관람은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행사 정보는 추후 리버풀 FC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미 히피아는 ”이번 LFC World 행사는 한국의 리버풀 FC 팬들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라며 “모든 팬이 안필드를 직접 방문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LFC World를 통해 한국 팬들이 안필드를 잘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본 행사의 취지다. 한국 팬들과의 만남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리버풀 홈구장인 ‘안필드’를 재현한 공간도 체험할 수 있다. 이 공간에는 리버풀의 상징물인 샹클리 게이트와 디스 이즈 안필드 표지, 선수 라커룸을 그대로 재현한 공간이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챔피언스리그 트로피 역시 비치된다. 

레전드 선수 내한 행사는 리버풀의 2018/19 캠페인인 ‘This Means More’의 일환으로,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스탠다드차타드 그룹의 자회사인 SC제일은행이 공식 후원사로 나섰고, 행사 후원사로는 Western Union, Joie, 및 Lotte World Tower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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