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 습관
건조하고 튼 입술을 진정시키기 위해 좋은 립밤에 투자하라!
겨울이 다가오고 공기가 차가워지면서 가장 먼저 몸에서 계절의 변화에 반응한다. 겨울 내내 건조한 입술을 위해 나는 적어도 5개 다른 브랜드의 립밤을 사용한다. 립밤은 가방에도 항상 소지하고, 직장 내 책상 위, 화장실, 침대 옆 협탁, 식탁 등 여러 곳에 립밤을 항상 두고 있다.
겨울엔 날씨가 추워질 뿐만 아니라 공기까지 건조해진다. 피부가 극도로 건조해지기 때문에 항상 수분 공급이 필요하다. 입술도 마찬가지다. 나는 하루의 10% 정도는 항상 립밤을 바르거나 수분 크림을 바르는 데 투자한다. 그리고 정말 가치 있는 일이다! 건조한 입술? 나는 아니다.
립밤의 효능
공기가 차갑고 건조할수록 입술이 건조해지고 갈라질 가능성이 커진다. 심지어 벗겨지고 갈라지고 너덜너덜 지저분해 보일 수 있다. 입술 위 살은 다른 부위보다 매우 얇고 섬세하기 때문에 더 바깥 환경에 쉽게 영향을 받는다.
건조한 입술을 위한 꿀팁
그렇다면 어떤 립밤이 좋을까?
우선 페트롤리움(석유), 라놀린(양모 추출 오일), 비즈왁스(밀랍), 세라마이드(피부 각질층의 지질막 성분)와 같은 보습 성분을 함유한 립밤을 골라라.
멘톨(박하 등에서 추출한 천연성분), 캠퍼(장뇌수 추출물), 페놀(석탄산) 등이 성분이 함유된 립밤은 오히려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입술을 더 트게 만들므로 피하는 게 좋다. 같은 이유로 향을 포함한 립밤 제품도 피하는 게 좋다.
립밤을 바른 후에는 입술을 핥지 마라. 필리앙 박사는 ”입술에 침을 바르면 마르고 나서 입술이 더욱 건조해진다”고 말했다. ”게다가 음식을 소화하기 위해 침 속에 들어 있는 효소는 입술에 자극을 준다.”
하루의 끝에, 이미 바른 립밤을 문지르지 말라. 잠들기 전에 좀 더 바르는 걸 추천한다. ”립밤을 고를 때, 쉐어버터, 글리세린, 또는 천연 오일 등의 성분을 확인하라”고 피부과 의사 사이벨 피시맨은 투데이닷컴에 전했다.
립밤 중 자외선차단(SPF) 성분이 들어간 제품을 고르는 것도 좋다. 신체의 다른 피부처럼 입술도 햇빛에 타거나 피부암에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겨울을 싫어하는 이유는 입술이 너무 건조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립밤을 바르면 입술이 촉촉해지는 걸 느끼며 기분이 좋아진다.
연고에 포함되는 성분인 (페트롤리움(석유)나 글리세린 등)이 들어감 립밤을 사용하면 입술을 촉촉하게 유지해 피부의 균열을 예방하고 치유하는 데 도움이 된다.
추천 립밤 :
자연에서 찾은 벌꿀과 식물성 버터와 비타민E 보습 성분이 함유됐다.
프랑스 브랜드 제품으로 시어버터, 보리지 오일과 온천수 성분이 함유돼 있다.
비타민E 성분과 코코넛 오일, 올리브 오일 성분이 함유돼 있다. SPF15 제품으로 자외선으로부터 입술을 보호할 수 있다.
*허프포스트 캐나다판 기사를 번역,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