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2018년 07월 06일 10시 36분 KST | 업데이트됨 2018년 07월 06일 10시 40분 KST

사자들이 코뿔소 밀렵꾼들을 먹어버렸다

지난 1년 동안 불법적으로 살해당한 코뿔소 수는 남아공에서만 1,000마리가 넘는다.

Manoj Shah via Getty Images

남아공 동물보호지역을 침입한 코뿔소 밀렵꾼 두 명이 사자에게 잡아먹혔다고 해당 관리자는 어제 밝혔다.

지난 화요일 시부야 게임 리서브 사파리를 안내하던 가이드가 한 사자 떼 근처에서 사람 유해를 발견했다.

시부야 리서브의 주인 닉 폭스는 ”최하 두 사람 내지는 세 사람이 죽은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말했다.

조사에 나선 경찰 및 단속팀은 도끼를 비롯해 세 켤레의 신발과 장갑을 현장에서 발견했다. 한 증언에 따르면 지난 월요일 새벽 사자들이 소란을 피우는 눈치가 있었다.

Tier Und Naturfotografie J und C Sohns via Getty Images

폭스의 말이다. ”밀렵꾼들이었을 거라는 생각을 했는데 도끼를 발견하고 그 의심이 확인됐다. 그들은 소총으로 코뿔소를 쏴 죽인 후 도끼로 뿔을 떼어내는 수법을 쓴다.”

전체 코뿔소의 80%가 남아공에서 서식한다. 베트남과 중국에서는 그 뿔을 전통 약재에 사용하는데 이를 충족하기 위한 밀렵꾼들의 범행이 코뿔소의 멸종 위기를 재촉하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불법적으로 살해당한 코뿔소 수는 남아공에서만 1,000마리가 넘는다.

 

*허프포스트US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PRESENTED BY 호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