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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은 과거 미성년자 정동원이 있을 때도 흡연을 했고, 결국 최근 지자체에 신고당했다

아직 공식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가수 임영웅(좌), 임영웅이 지난해 정동원 근처에서 흡연을 하던 모습(우) 
가수 임영웅(좌), 임영웅이 지난해 정동원 근처에서 흡연을 하던 모습(우)  ⓒ뉴스1/정동원 유튜브

가수 임영웅이 금연구역 흡연으로 결국 지자체에 신고당했다.

한 네티즌은 5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8항을 위반하여 금연구역에서 흡연한 트로트 가수 임영웅에게 동법 제34조 3항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해 주시기 바란다”며 부산 해운대구와 서울 마포구에 민원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임영웅은 4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 녹화에 참여했을 당시 휴식 시간 동안 실내에서 흡연을 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을 일으켰다.

지난해 포착된 흡연 모습 
지난해 포착된 흡연 모습  ⓒ온라인 커뮤니티

임영웅은 과거 ‘미스터트롯’ 부산 콘서트 당시에도 흡연을 한 적이 있다. 지난해 정동원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이찬원과 정동원 뒤로 임영웅이 앉아서 휴대폰을 들여다보며 흡연하는 모습이 포착돼 팬들의 지적이 이어졌고 논란 후 해당 영상은 삭제됐다.

반듯한 이미지로 인기를 끌었던 임영웅은 논란 이틀째인 5일 오전까지도 별도의 입장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곽상아: sanga.kwak@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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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임영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