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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9월 22일 14시 03분 KST

“좋은 자극이 되었으면” 올해 72세, 무에타이 7년 차라는 방송인 임성훈이 꾸준한 운동으로 다져진 몸을 드러냈다

“나이의 한계를 넘어보고 싶은 마음"

SBS
SBS 추석특집 ‘순간포착 청백전’

방송인 임성훈이 꾸준한 운동으로 다져진 몸을 드러냈다. 

9월 21일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이하 ‘순간포착’)는 추석특집 ‘순간포착 청백전’으로 꾸며졌다. 

이날 ‘순간포착’ 메인 MC 임성훈은 일상을 공개하며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1950년생, 올해 72세인 그는 건강 유지 비결로 무에타이 7년 수련을 꼽았다. 임성훈은 무에타이를 시작한 계기로 “나이의 한계를 넘어보고 싶은 마음이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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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추석특집 ‘순간포착 청백전’

이어 그는 탄탄한 팔근육과 넓은 가슴·등 근육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제작진이 복근도 공개해달라고 요청했으나 임성훈은 부탁을 거절하며 “복근을 못 보여드리는 이유는 제 욕심이 과해서 그렇다. 나이가 드니 복근이 잘 안 잡힌다. 운동량에 비해서 잘 안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순간포착’ 2000회쯤 되면 다 벗겠다. 약속하겠다”고 덧붙였다.

임성훈은 건장한 20, 30대와 벌인 근력 테스트에서도 결코 뒤처지지 않았다. 타이어에 발을 올리고 한 팔굽혀펴기를 50개나 성공했고, 출연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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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추석특집 ‘순간포착 청백전’

그는 “중학교 때 덩치가 작아서 맨날 덩치 큰 친구한테 동네북이 되다 보니까 날 보호해야겠다고 생각해 태권도장에 나가게 됐다”며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복싱을 조금 배웠고, 방송 시작하면서 쿵후를 오랫동안 했다”고 전했다. 그는 정도술이라는 격파 운동도 했다고.

또한 최초로 일상을 공개한 이유로 “아주 작은 거지만 ‘아직 저도 이렇게 운동을 하려고 하잖아요’라는 걸 여러분께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저보다 선배분들이나 친구분들이 자극을 받았으면 좋겠기에 어렵게 생각하다 나왔다. 좋은 자극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