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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임지연, 사업가 이욱과 6개월 열애 끝 "다시 좋은 관계로.." (종합)

열애 6개월 만이다.

미녀스타 임지연이 국제구호 사업 등을 벌이고 있는 비즈니스맨 이욱과의 결별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서로의)털털한 매력에 반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예쁘게 봐달라”고 지난 1월 26일 열애를 인정한지 불과 6개월 만에 헤어짐이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임지연의 소속사인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30일 ”임지연과 이욱이 얼마전 서로의 바쁜 일정 때문에 연인 사이를 이어가지 못하고 예전의 좋은 관계로 돌아갔다”며 ”결별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임지연과 이욱은 지난 1월 열애설에 휩싸였고, 이후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예쁜 사랑을 키워왔다. 그러나 최근 두 사람은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좋은 친구 사이로 남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OSEN에 ”최근 헤어진 것은 맞다. 개인 사생활이라 더 이상은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OSEN

임지연과 이욱은 배우 백성현의 소개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백화점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등 달달한 연인의 면모로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열애 약 7개월 만에 아쉽게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는 전언이다.

임지연은 역시 지난 2014년 영화 ‘인간중독’에서 파격적인 노출과 베드신에 도전하며 송승헌과 호흡을 맞췄다. 극 중 화교 출신 종가흔으로 분한 임지연은 순수미와 고혹미를 발산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후 임지연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임지연의 연인인 이욱 이사장은 현재 W재단 이사장으로 활동 중인 젊은 기업가로 알려져 있다. 이욱 이사장은 1988년생으로, 1990년생 임지연보다 두 살 연상이다. 그는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그가 이사장으로 있는 W재단은 2012년 설립된 국제구호기관이다.

W재단은 기후변화, 환경오염 등으로 인한 기후난민을 위한 긴급구호, 캠페인, 자연보전 활동 등을 주로 하고 있다. 캄보디아 식수 지원, 의료구호사업, 네팔 학교 재건 사업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남극2041’이라는 책을 출간해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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