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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시즌2 씹어먹었던 임현주는 배우로 활동 중이다

'돌싱글즈'와 '나는 SOLO' 이전에 '하트시그널'이 있었다.

임현주.
임현주. ⓒ채널A/티빙

바야흐로 연애 프로그램의 시대다. ‘그것이 알고싶다’ 교수님으로 유명한 박지선 숙명여자대학교 사회심리학과 교수도 매주 ‘돌싱글즈’를 챙겨볼 정도라고 하니, 말 다했다.

박지선 교수.
박지선 교수. ⓒSBS/MBC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MBN ‘돌싱글즈‘와 SBS PLUS ‘나는 SOLO’는 비연예인들이 출연해 서로의 짝을 찾는 리얼리티다. 이 두 프로그램 이전에 연애 프로그램에 한 획을 그은 명작이 있었다. 채널A ‘하트시그널’이다.

'하트시그널' 포스터.
'하트시그널' 포스터. ⓒ채널A

‘하트시그널’은 지난 2017년 시즌1 방송 후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고, 지난해 시즌3까지 제작됐다. 비연예인 출연자들은 썸을 타고, 스튜디오에 있는 연예인 패널들은 그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형식이었다. 영화 같은 화면 구도에, 탁월한 BGM까지 더해지면서 프로그램은 큰 인기를 누렸고, 출연자들에게 팬덤이 생기기도 했다. 이후 연예계 데뷔한 경우도 여럿이다.

이중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 임현주는 첫 등장에서부터 독보적이었다.

임현주와 김현우.
임현주와 김현우. ⓒ채널A

1992년생 당시 27살이던 임현주는 국민대학교 의상디자인과 학생이었다. 임현주는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 여자 출연자 모두의 관심을 받았던 김현우의 최종 선택을 받으며 엔딩까지 완벽했다.

임현주는 ‘하트시그널’ 종방 이후 연예계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였다. 주로 웹 드라마에 출연했는데, 참여한 작품으로는 ‘우웅우웅 시즌2’ ‘오늘부터 엔진 ON’ ‘미스터LEE’ 등이 있다.

임현주.
임현주. ⓒ티빙

최근에는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백수세끼’에 하석진, 고원희 등과 출연하고 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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