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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한 임창정이 "셋은 끼 있다"며 다섯 아들의 진로에 대해 말했다

보이그룹 결성도 염두에 둔다고 말했다.

정규 16집 타이틀곡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를 발표하고 활동 중인 가수 임창정이 아들을 보며 보이그룹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MBC

임창정은 21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곡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로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한 것에 대해 질문을 받자 ”차트 새로고침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는 아이들에게 자랑을 안 했는데, 아이들이 이제는 커서 (차트를) 캡처해서 제게 보내더라”며 ”이제는 ‘아빠 신곡 좋다’고 보내기도 한다”고 말했다.

새 소속사를 차린 임창정은 ”코로나19 때문에 오디션을 많이 못 봐서 연습생이 있긴 한데, 완성된 팀을 위해서 멤버를 더 찾아야 하는데 못 하고 있었다”며 ”내년 봄 즈음에 걸그룹을 론칭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MBC

임창정은 슬하에 다섯 아들을 두고 있다. 아이들에 대해 임창정은 “10년 안에는 저희 회사 보이그룹 생각 중인데, 밑으로 셋은 끼가 있어서 한번 생각해보려고 한다”고 언급했다. 막내 아들은 지난해 11월 태어났다.

첫째와 둘째는 운동을 진로로 잡는듯 하다며 ”첫째가 중학교 2학년인데 제가 아이들에게 공부도 강요 안하고 행복하게 할 수 있는 거 찾아서 하라고 한다”고 말했다. 또 ”둘째는 꿈이 자꾸 바뀐다”며 ”야구한다고 했다가 지금은 손흥민이 꿈”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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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아이돌 #임창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