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류진의 첫째 아들 임찬형이 어느새 훌쩍 자라 의젓해진 모습을 보였다.
임찬형은 2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첫 특별 해설활동! 해설하는 2시간 동안 비가 안 왔다. 참 다행이고 신기하네. 감사의 인사로 받은 선물에 피곤하고 힘들지만 뿌듯”하다는 소감과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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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형이 언급한 ”해설활동”이란 문화유산 해설로, 찬형 군은 2년 전 청소년 문화유산 해설사에 합격했지만 코로나 19의 여파로 22년 초반까지 실전 활동을 못하다가 드디어 첫 활동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인스타그램의 사진 속에는 2007년생의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아빠 류진을 닮아 큰 키를 가진 찬형 군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찬형 군은 최근 KBS2 ‘편스토랑’에 출연하며 유창한 영어실력을 보이는가 하면, 각종 대회에서 받은 상장과 메달로 장식된 방을 자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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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에서 찬형 군은 “4살 때부터 읽어 오던 게 우리 몸에 관한 책이었다. 저는 꿈이 의사다. 힘들고 어려운 과정이 되겠지만 도와주고, 고쳐줬을 때 그 사람이 좋아하는 걸 보면 너무 좋다”라고 말한 바 있다. 찬형군의 꿈을 들은 박솔미는 ”자랑스러운 아들이다”라며 류진을 부러워했다.
문혜준 기자: huffkore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