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폴란드가 듀얼스크린을 홍보하기 위해 불법촬영을 장려하는 내용의 광고 영상을 만들었다가 거센 비판을 받고 곧바로 영상을 내렸다.
폰아레나에 따르면, LG 폴란드는 틱톡에 듀얼스크린을 홍보하기 위한 광고 영상을 최근 선보였는데 충격적이게도 불법촬영을 장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나이 든 남성이 계단을 올라가는 젊은 여성의 뒷모습을 불법촬영하고 곧바로 걸렸으나 듀얼스크린을 사용한 탓에 불법촬영 사실을 들키지 않았다는 내용이다.
200만 뷰 넘게 조회 수가 올라가고 거센 비판이 쏟아지자 LG 폴란드는 곧바로 영상을 내렸으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아래는 트위터에 올라온 LG 폴란드의 틱톡 홍보 영상.
한편 LG 측은 이 광고를 계정에서 내리기만 했을 뿐, 정확한 입장은 내놓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