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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영화 촬영 중 차가운 강에 빠져 위험에 처한 두 마리의 강아지를 보고 물에 뛰어들어 구했다 (영상)

디카프리오는 두 마리의 강아지를 2020년에 구조해 키우고 있다.

디카프리오와 그의 강아지들
디카프리오와 그의 강아지들 ⓒGetty Images; camilamorrone/Inst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7)가 넷플릭스 신작 영화 ‘돈룩업’ 촬영 중 두 마리의 강아지의 생명을 구한 사연을 밝혔다.

그는 자신이 키우는 두 마리의 시베리아허스키 강아지를 촬영 현장에 데리고 갔다.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디카프리오는 두 마리의 강아지를 2020년에 구조해 키우고 있다. 강아지들의 이름은 잭과 질이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Steve Granitz via Getty Images

 

엔터테인먼트위클리 ‘어라운드더테이블’을 통해 디카프리오는 이 강아지들이 촬영 현장에 있던 강에 빠진 사연을 공개했다. 차가운 물에 빠진 강아지를 보고 디카프리오는 망설이지 않고 강에 뛰어들었다. 

당시 제니퍼 로렌스도 이 장면을 목격했다.  

 

″두 강아지 모두 차가운 강물에 빠졌다.” 디카프리오의 말이다.

피플에 따르면 로렌스는 ”한 강아지가 먼저 차가운 강물에 빠졌다. 그러자 디카프리오는 바로 물에 뛰어 들어가 강아지를 구했다”고 덧붙였다.

″디카프리오가 강아지를 구해 강 밖으로 나오자마자 다른 강아지 한 마리도 강에 뛰어들었다.”

디카프리오는 ”먼저 한 강아지를 구하자 다른 강아지가 그 강아지를 핥아주러 다가왔다. 결국 그 강아지도 물에 빠졌고 나와 두 마리의 강아지가 차가운 강에 빠진 상태가 됐다”고 자세히 설명했다. 

디카프리오는 ”남부 캘리포니아주의 따뜻한 물만 경험하다가 차가운 강물을 처음 경험한 강아지들이 놀랐다”고 말했다. 

로렌스는 ”디카프리오가 강물에서 강아지를 구한 후 어떤 행동을 했을지 모두 궁금해할 걸 알고 있다”고 말했다.

”디카프리오는 바로 차로 가서 옷을 다 벗고 몸을 말렸다.”   

 
 
 안정윤 에디터: jungyoon.ahn@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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