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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레전드의 로맨틱한 노래 가사는 아내/모델 크리시 타이겐의 발 이야기였다

노래 '올 오비 미'에 삽입된 가사

크리시 타이겐은 남편/가수 존 레전드의 2013년 히트곡 ‘올 오브 미’에 삽입된 로맨틱한 가사는 자신의 발을 가리킨 것이라고 고백했다.

엘렌쇼에 출연한 타이겐은 남편이 부른 ”당신의 모든 커브와 모서리, 당신의 모든 완벽한 결점을 사랑합니다”라는 가사는 다름 아닌 자신의 발을 뜻한 것이라며 ”정말로 나는 내 발이 싫다”라고 농담했다.  

타이겐은 엘렌과의 지난 화요일 인터뷰에서 ”내 발은 정말로 끔찍하다”라고 말했다.

자신의 새 요리책 ‘허기: 더 먹고 싶을 때’ 홍보 차 엘렌쇼에 출연한 타이겐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트 촬영 계약에 ”발 노출 금지”를 조건으로 걸을 정도로 자기 발이 못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얼마나 독특한지 남편 레전드가 죽은 그녀를 발만 보고도 알아볼 수 있을 거라고 농담했다는 것이다.

농담을 워낙 즐기는 타이켄이라 발에 대한 그녀의 고백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확실치 않다.

아무튼 네티즌들은 타이겐이 공유한 이 이야기가 너무나 재미있다고 난리다. 

″감격해 눈물이 다 난다.”

″올 오브 힘이 올 오브 유를 사랑하는군요!”

″당신의 모든 완벽한 결점!”

″하하하. 타이겐씨, 가식이 없는 당신이 정말로 좋아요!”

아래는 ‘올 올브 미’ 동영상이다.

*허프포스트US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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