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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위더스푼이 '금발이 너무해 3'로 돌아온다

2편은 15년 전인 2003년 개봉했다.

영화 ‘금발이 너무해’가 15년 만에 속편으로 돌아온다. 

영화 매체 데드라인은 4일 배우 리즈 위더스푼이 ‘금발이 너무해 3’ 출연을 최종 조율 중이며, 지난 2001년 개봉한 1편의 제작진 대다수가 제작에 합류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데드라인에 따르면 1편의 각본을 쓴 커스틴 스미스와 카렌 맥컬라는 곧 각본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번에는 리즈 위더스푼 역시 자신의 제작사 헬로 선샤인을 통해 제작에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1편을 제작한 마크 플랫과 플랫의 제작사 ‘플랫 프로덕션’ 대표 아담 시겔도 제작에 참여한다. 감독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MGM

‘금발이 너무해‘는 ‘지나치게 금발(too blonde)’이라는 이유로 하버드 법대생인 남자친구에게 차인 엘르 우즈(리즈 위더스푼)가 하버드 법대에 입학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2003년 개봉한 속편은 우즈가 법대를 수석으로 졸업한 뒤 보스턴의 일류 법률회사에 합류해 동물실험에 맞서 싸운다는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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