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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방송 출연 안 하던 이원일 셰프가 지난달 김유진 PD와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주례는 이연복 셰프다.

이원일 셰프(좌), 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 과거 출연 모습(우)  
이원일 셰프(좌), 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 과거 출연 모습(우)   ⓒ이원일 인스타그램 / MBC

이원일 셰프가 지난달 결혼한 것으로 확인됐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이원일 셰프는 예비 신부였던 김유진 PD와 지난달 21일 서울 영등포구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했으며 주례는 이연복 셰프가 맡았다.

두사람은 당초 지난해 4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와 김 PD의 학폭 의혹이 불거지면서 결혼식이 연기됐다.

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 함께 출연했던 김 PD는 지난해 4월 2008년 뉴질랜드 오클랜드 유학 시절 동급생을 때렸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사실 여부를 떠나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가 비판이 이어지자, ”모든 잘못을 인정한다”고 재차 사과했다.

이후 김 PD는 ”모든 분께 죄송하다”는 글과 함께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으며, 지난해 5월 의혹을 제기한 이들을 검찰에 고소했다. 김 PD는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피해가 확대되는 것을 원치 않아 시시비비를 가리기보다 급히 사과문을 게재했다”고 해명하며 뒤늦게 관련 의혹이 ‘모두 허위사실’이라고 강조했다.

김 PD의 의혹이 제기된 후 이원일 셰프는 예능프로그램 KBS ‘편스토랑’을 하차하고 홈쇼핑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곽상아: sanga.kwak@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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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연예인 #이원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