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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가 방탄소년단 처음 만난 소감을 밝혔다

방탄소년단과 함께 문화훈장을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4일 열린 ’2018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문화훈장 중 5등급에 해당하는 화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이들은 이날 한류와 한글 확산의 공로를 인정받아 역대 최연소이자 아이돌 최초 문화훈장 수훈자가 됐다. 

이날 시상식장은 방탄소년단 팬들(아미)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팬들은 방탄소년단이 레드카펫을 걸어 내려갈 때부터 무대에 올라 수상소감을 전할 때까지, 멤버들이 카메라에 비친 순간마다 환호성을 내질렀다. 

ⓒ뉴스1

그 가운데 이 광경을 신기한 듯 바라보던 사람이 있었다. 바로 배우 이순재다. 이날 은관문화훈장을 받은 이순재는 ”방탄소년단이라 전투복 입고 노래하는 줄 알았다. ‘방탄 방탄’ 하길래”라며 방탄소년단에 대해 잘 몰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니까 너무 잘생겼다. 방탄조끼 안 입어도 얼마든지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 장면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한편, 방탄소년단은 25일 스티브 아오키와 첫 영어 노래를 발표한 바 있다. RM, 지민, 정국이 참여한 스티브 아오키의 신곡 ‘Waste It On Me’는 방탄소년단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가사 전체가 영어로 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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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가수 #방탄소년단 #이순재 #문화훈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