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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꿈은 졸혼이다" 한의사 이경제가 결혼을 후회한다고 말했다

결혼 25년차다.

이경제 
이경제  ⓒJTBC

한의사 이경제가 ”결혼을 후회한다”며 자신의 꿈은 ‘졸혼’이라고 밝혔다.

21일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한 이경제는 ”원래 독신주의자가 꿈이었는데, 아내가 나랑 결혼하길 원해서 11월에 만나 다음해 4월에 결혼했다”며 결혼 25년차라고 밝혔다.

″사람은 적어도 사계절은 만나보고 결혼해야 한다”는 이경제에게 박준형이 ”결혼을 후회하느냐”는 질문을 던지자, 이경제는 곧바로 당연하다는 듯 ”후회한다”고 답했다.

이경제 
이경제  ⓒJTBC

민망해진 김지혜가 ”아내 없다고 너무 막 던지는 것 아니냐”며 수습에 나섰으나, 이경제는 이혼과 졸혼을 떠올리기만 해도 신나는지 싱글벙글 웃으며 ”내 꿈은 졸혼”이라고 또 한번 강조했다.

이런 이경제를 두고 최양락이 ”욕을 바가지로 먹을 것 같다”고 걱정하자, 김지혜는 ”말만 저렇게 세게 할 뿐 정작 아내 앞에선 찍소리도 못한다”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곽상아: sanga.kwak@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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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졸혼 #이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