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aka 10준수)가 벌써 15살이 되었다. 준수는 2013년부터 2014년까지 방송된 MBC ‘아빠! 어디가?‘에서 독보적인 귀여움을 자랑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아이. 프로그램 내에서 준수는 자신의 이름을 자신 있게 ‘이준수’가 아닌 ’10준수’라고 써 내려가 큰 웃음을 준 뒤부터 ‘10준수’라고 불리고 있다.
준수는 최근 유튜브 채널명도 ’10준수‘라고 지은 뒤 유튜버 활동도 하고 있는데, 다음주 수요일인 19일 tvN ‘유 퀴즈 온더 블럭’에도 나올 예정이다. 12일 오후 공개된 예고편을 보면, 준수는 더이상 아기 티가 나지 않을 정도로 자랐고 조세호와 키를 비교해보면 자연스럽게 입이 떡 벌어진다. 조세호의 프로필상 키는 172cm인데, 15살 10준수가 그보다 더 커버린 것이다. 심지어, 10준수는 아직 다 자라지도 않았다.
10준수는 ”가족이 다 행복해요?”라는 유재석의 질문에 ”시험 성적을 안 보면 안 행복하다”고 답하며 솔직한 일상을 들려줄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시작한 10준수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벌써 15만명을 넘겼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