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지혜가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이지혜는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지금 대한민국이 고민이 많고, 위기의 상황 같다. 굉장히 즐겁게 촬영을 해야 되는데 마음이 쉽지 않았다”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연 뒤 둘째를 임신했다고 발표했다.

이지혜는”알게 된 지는 꽤 됐는데, 조금 지나서 말씀을 드리려고 조금 참아왔다”며 ”입덧이 약간 시작되려고 하는 것 같고, 야외 외출을 하는 것도 많이 힘들다. 현재 컨디션이 굉장히 좋지 않다”고 상황을 전했다. 이지혜에 따르면, 둘째의 태명은 태희이며 출산 예정일은 오는 10월경이다. 

이지혜는 2017년 남편 문재완씨와 결혼해, 2018년 12월 딸 태리를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