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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이영지가 롯데월드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사연

래퍼 나다도 함께했다.

래퍼 이영지가 롯데월드 1일 아르바이트생으로 깜짝 변신했다. 이영지 본인은 ‘생활고’를 이유로 들었으나, 사실은 새로운 웹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7일 이영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롯데월드 퍼레이드 아르바이트를 하는 자신의 모습을 게시했다. 유니폼 착용샷부터 땀을 식히는 모습, 또 유니폼을 입고 춤을 추는 모습 등이 담겼다.

이영지 인스타그램 스토리.
이영지 인스타그램 스토리. ⓒ이영지 인스타그램

이영지는 이와 함께 ”생활이 어려워서 투잡 뛰고 있습니다. 직업 만족도 1000000%”, ”충격적이겠지만 나야, 못 본 척 해 달라”, ”이영지 아니라고 해서 죄송하다. 일단 지금은 아니다”라는 멘트를 남겼다.

이는 이영지가 새롭게 준비하는 웹 콘텐츠의 일환인 것으로 보인다.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이영지는 SK플래닛의 유튜브 채널 겟TV ‘영지발굴단’을 새롭게 론칭할 예정으로, 이영지가 매주 게스트와 함께 예상치 못한 곳에 등장해 이색 미션을 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영지 인스타그램 스토리.
이영지 인스타그램 스토리. ⓒ이영지 인스타그램

롯데월드 아르바이트생으로 활약한 첫 편의 게스트는 래퍼 나다이며, 오는 7월부터 공개될 예정이다.

이영지는 2002년 생으로, Mnet ‘고등래퍼3’ 최연소 우승자이자 최초의 여성 우승자이기도 하다. 지난해 11월 ‘암실‘로 정식 데뷔했으며 현재는 Mnet ‘굿걸’에서 활약 중이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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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아르바이트 #이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