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기억에 남는 선물이다" 이영자가 매니저에게 받았던 특별한 생일 선물을 공개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

대박이다...

'정성 X10000' 들어간 생일 선물.
'정성 X10000' 들어간 생일 선물.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생일 선물로 만두를 받았다고 하면 조금(?) 이상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이영자의 매니저인 송선호 씨가 이영자에게 건넨 만두 선물은 너무 특별하고 소중하다. 

2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와 매니저 송실장의 제주 여행기가 그려졌다. 송실장은 “그간 방송에서 이영자 선배님이 말했던 ‘제주의 맛’을 보러 가는 것”이라며 “마침 제주 스케줄이 생겨서 가게 됐다”고 이번 여행에 관해 설명했다. 이날 제주도 출장에는 홍진경도 함께 참석, 이영자는 홍진경과 합류하러 가는 차 안에서 그간 받았던 것 중 기억에 남는 선물을 떠올렸다. 그는 “진경이는 참 손이 커서 옛날에 식탁도 사줬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또 감동받은 선물은 송실장이 준 만두 69개다. 절대 잊지 못 한다”고 밝혔다.

'정성 X10000' 들어간 생일 선물.
'정성 X10000' 들어간 생일 선물. ⓒMBC '전지적 참견 시점'

MC들이 생소한 만두 선물에 의문을 품자 이영자는 “그 만두는 그냥 만두가 아니다”라고 말하며 “그 만둣집이 6개월 전에 예약해야만 맛볼 수 있는 집인데 심지어 인 당 개수 제한까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송실장이 엄청 오래전부터 큰 김치 통에 차곡차곡 만두를 모아 냉동실에 얼려뒀다”라고 밝혀 모두를 감동케 했다. 

이영자와 송실장은 앞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서로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영자는 함께 일해오던 그가 팀장에서 실장으로 승진하자 자신이 엄선한 맛집에 데려가고 의미 있는 선물을 건네는 등 지극히 아끼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황남경 기자: huffkorea@gmail.com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연예 #엔터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홍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