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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3일 11시 10분 KST

이영자가 "외도는 절대 안 고쳐진다"고 생각하는 건 아버지의 영향이었다

자식으로서 아버지의 외도를 바라본 심경을 털어놨다.

SBS Plus
SBS Plus '언니한텐 말해도 돼'

코미디언 이영자가 외도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이영자는 최근 SBS Plus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 남편의 외도 고민을 토로하는 한 사연자의 이야기를 들었다.

”평생 고칠 수 없는 게 외도와 폭력”이라고 말문을 연 그는 ”우리 아버지가 생전에 정말 잘 생기셨다. 배우 박근형 선배님과 닮으셨다. 그런데 제가 봤을 때 (아버지는) 평생 바람을 피우신 거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어릴 때 아버지를 믿는 엄마가 싫었다. 미련을 떠는 엄마가 싫었다”고 덧붙이며 아버지의 외도로 힘들었던 기억을 떠올렸다.

이영자는 ”자식의 입장에서 헤어지길 바랐다”면서 ”늘 불안했다. 이런 얘기까지 하긴 그렇지만 산소에까지 이름 모를 여자가 찾아올 정도였다. 저는 외도가 안 고쳐진다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라효진 에디터 hyojin.ra@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