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유재석이 "결혼하면 주례 서달라" 난데없는 이영지의 요청에 곧바로 "꼭 그렇게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영지는 누구나 사랑할 수밖에 없지.

유재석 
유재석  ⓒ뉴스1

유재석이 2002년생으로 이제 막 성인이 된 이영지가 훗날 결혼을 할 경우 ‘주례’를 서주겠다고 공표했다.

22일 방송 예정인 KBS ‘컴백홈’ 녹화 자리에서 유재석은 이영지가 ”감사하게도 제 양옆에 주례와 사회 봐주실 분이 계신다”며 유재석을 주례자로, 이용진을 사회자로 낙점하자 웃음과 함께 한치의 고민도 없이 OK를 외쳤다. 별 기대 없이 떡밥을 던졌던 이영지 본인조차 놀라버린 상황.

유재석과 이영지 
유재석과 이영지  ⓒKBS

이에, 유재석은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영지가 결혼을 하면 주례는 꼭 해주겠다. 지금껏 주례를 한번도 해본적이 없지만 영지만큼은 해줄 것”이라며 이영지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나타냈다. 유재석은 이영지와 MBC ‘놀면 뭐하니?‘에서 처음 만나 KBS ‘컴백홈‘까지 인연을 이어오며, ‘예능 아버지‘와 ‘예능 딸’의 관계로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연예 #유재석 #이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