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가 양부모 괴롭힘으로 인해 숨진 故 정인이를 추모했다.
뉴스1에 따르면, 이영애는 5일 자신의 남편, 쌍둥이 아이들과 함께 정인이의 묘지를 직접 찾았다. 이영애는 추모 내내 눈물을 흘렸고, 아이들은 손을 모은 채 정인이를 애도했다.
지난해 10월, 당시 생후 16개월에 불과했던 정인이는 입양된 지 271만에 양부모로 인해 세상을 떠났다. 해당 사건은 지난 2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 다루면서 많은 이들의 공분을 샀다. 방송 후 이영애를 비롯해 한지민, 박은석, 장영란 등 많은 스타들이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에 동참, 가해자 엄벌을 촉구하는 진정서 제출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진정서 제출 방법은 이곳을 참고하면 된다.
배우 한지민 “#정인아미안해 우리가 바꿀게...????????”
‘펜트하우스’ 배우 박은석 “정인아, 꼭 하나님 곁에 붙어서 최후의 심판이 내려지는걸 끝까지 지켜보렴. 용서하지 마.”
장영란 ”정인이한테 부끄러운 어른이 되고 싶지 않아요.”
방송인 박미선 ”이 땅에서 울고 있을 모든 정인이를 위해”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