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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1월 21일 14시 58분 KST | 업데이트됨 2021년 01월 22일 11시 57분 KST

배우 이영애가 드라마 '경이로운 구경이' 출연을 막판 조율 중이다

아시아판 '킬링 이브'를 표방하는 드라마다.

뉴스1
배우 이영애가 '아시아판 킬링 이브 드라마 '경이로운 구경이'에 출연한다.

배우 이영애가 아시아판 ‘킬링 이브’ 주인공으로 4년만에 안방 복귀를 타진하고 있다.

21일 일간스포츠는 한 드라마국 관계자 말을 빌어 ”이영애가 드라마 ‘경이로운 구경이’로 돌아온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가 나간 뒤 이영애 소속사는 여러 매체에 ”출연 제안을 받아 검토 중인 상황”이라고 전했다.

드라마 ‘경이로운 구경이’는 남편이 죽고 세상을 등진 히키코모리 전직 경찰이 힙하고 컬러풀한 연쇄 살인마를 쫓는 액션 추격 스릴러로 아시아판 ‘킬링 이브’를 표방한다. 킬링 이브는 국내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왓챠’를 통해 공개되면서 국내에서도 두터운 매니아층을 형성한 작품이다.  

극 중 이영애는 전직 경찰이자 현직 보험조사관인 40대 여성을 맡는다. ‘킬링 이브‘에서 한국계 헐리우드 배우인 ‘산드라 오’가 맡은 역할이다. 산드라 오는 ‘킬링 이브’에서 연쇄살인마 빌라넬(조디 코머 분)을 쫓는 과정에서 증오와 애정을 동시에 느끼는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였고, 에미상 후보에 올랐다.

BBC America
킬링 이브 산드라 오

드라마 ‘경이로운 구경이‘는 한예종 출신 루키 공동작가팀 성초이가 극본을 담당하고, ‘아무도 모른다‘, ‘조작’ 등을 통해 장르물 연출력을 입증한 이정흠 PD가 의기투합할 예정이다. ‘대장금‘, ‘신사임당’ 등 드라마에서 밝고 따뜻한 역할을 고집했던 이영애가 진한 장르물에다 파격적인 워맨스 연기를 어떻게 소화할 지 벌써 기대감을 높인다. 

김임수 에디터 : imsu.kim@huffpost.kr